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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SNS에 나타난 '원숭이 오바마'...12시간 만에 후다닥 삭제 [지금이뉴스] / YTN

2026-02-09 67 Dailymotion
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'원숭이 오바마' 영상을 올렸다가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이를 삭제하면서 '직원 실수'였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런 해명이 석연치 않으며 선뜻 믿기 힘들다는 지적이 미국 언론에서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5일 밤에 소셜 미디어에 부정선거 주장을 담은 동영상을 올렸는데, 이 영상 끝부분에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가 유인원으로 묘사된 부분이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백악관은 처음에는 이 게시물에 문제가 없다며 비판 의견을 "가짜 분노"라고 폄하했으나, 여론이 악화하고 공화당 정치인들을 포함해 곳곳에서 강도 높은 비판이 쏟아지자 약 12시간 만에 "직원 실수로 게시된 것"이라고 주장하면서 게시물을 삭제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이 영상 전체를 보지 않고 소셜 미디어 계정을 관리하는 직원에게 넘겼고 직원이 실수해서 이를 제대로 검토하지 않고 올렸다는 주장입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이 일은 본인 실수가 아니라고 말했으며, 사과 요구도 거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문제의 '실수'를 저질렀다는 직원이 어떤 인물인지나 이 인물에 대해 어떤 조치가 취해졌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해명에 대해 CNN 방송은 믿기 힘든 이유가 여러 가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게시물은 5일 자정 가까이 돼서 게시됐고, 짧은 시간 내에 우르르 올린 게시물과 재게시물 수십개 가운데에 포함돼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이 이렇게 한꺼번에 수십개 게시물을 한밤중에 올리는 일은 본인이 직접 하는 경우가 흔하다는 점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전체 영상이 겨우 1분이 살짝 넘는 정도로 매우 짧았기 때문에, 트럼프 대통령이 미처 전체를 보지 않고 직원에게 넘겼다는 주장도 선뜻 믿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백악관이 처음에 이 게시물에 문제가 없다고 강변했고 약 12시간 동안 지우지 않고 그대로 뒀다는 점도 "실수"로 올린 것이라고 믿기 힘들게 하는 정황입니다. <br /> <br />공화당 전략가 배럿 마슨은 이번 논란이 오랫동안 흑인 및 히스패닉 커뮤니티를 파고들려고 시도해 온 공화당에 추가적인 부담이 될 것이라며,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이 이런 진전을 날려버렸고 이제 그 성과들을 완전히 무너뜨릴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디오ㅣAI앵커 <br />제작ㅣ윤현경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20910391766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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